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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화장장" 타지인이 더 이용 <인천일보>

  • 작성자
    가족공원(가족공원)
    작성일
    2009년 3월 6일(금) 17:40:17
  • 조회수
    6296

이용료 월등히 싸 타곳 주민 몰려... 차등적용 필요

 

 

인천 화장장의 외지인 사용료가 타 지역 화장장 보다 터무니 없이 낮아 타 지역인 이용률이 50%를 넘겼다.

시민이용에 불편은 물론 정작 혐오 시설 유치에는 소극적인 타 지역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경기도 하남시를 비롯해 부천시 등은 화장장 설립 계획을 세웠지만 지역 주민의 반대에 부딪혀 백지화를 선언했다. 반면 시는 화장장이 포함된 인천가족공원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이고, 영종도에 새로운 화장 시설을 마련하는 등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천가족공원 화장장에서 연간 이뤄지는 화장은 지난해 1만5천785건, 이중 65%가 시민으로 조사됐지만 지난달은 외지인이 훨씬 높았다. 전체 2천953건의 화장장 사용건수 중 외지인 이용률이 절반이 넘은 51%로 나타났다.

인천의 화장시설로 타 지역 수도권 주민들이 몰리는 이유에는 접근성 외에도 사용료가 타 지역보다 월등히 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천의 화장장에서 외지인에게 받는 사용료는 30만원. 경기도 수원시와 성남시 화장장에서는 외지인 사용료로 인천의 3배 이상인 100만원씩을 각각 받는 것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외지인 사용료 재검토에 대한 요구가 터져 나왔다. 정작 수도권 인근 지역은 혐오시설이라는 이유로 화장장 설치에 적극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 화장장을 사용하는 것을 앞뒤가 안맞는 주장이라는 것이다.

박창규 시의원은 "인천 화장장에 대한 수도권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정서를 생각해서라도 외지인에 대한 화장장 사용료를 더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는 화장장 사용료 인상을 검토했지만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 억제 방침에 어쩔 수 없이 동결할 수 밖에 없었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올 상반기 안으로 인상을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인천일보/이주영기자 (블로그)leejy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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