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 지하도상가는
지난 1971년 5월 새동인천 상가의 준공으로 시작하여,
1998년 부평대아 상가를 마지막으로 총 15개의 지하도상가 3,427개 점포가 조성되었으며
권역별로는 동인천역세권 5개(새동인천,동인천,중앙로,인현,신포) 상가,
주안역세권 1개(주안역) 상가, 부평역세권 5개(부평역,신부평,부평중앙,부평대아) 상가, 제물포역세권 1개(제물포) 상가,
기타역세권 4개(배다리, 주안시민, 석바위, 부평시장) 상가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우리 공단에서는 2002년 인천광역시로부터 지하도상가 수탁관리 이후 변화하는 시민들의 소비
문화 및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지하도상가 시설을 구축하고 다변화된 시민들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노후 지하도상가에 대해 중·장기계획을 수립, 지하도상가 시설물의 개보수공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설공단은 과거 단순 쇼핑을 위한 공간이라는 낡은 지하도상가의 컨셉에서 벗어나
시민의 문화 및 휴식공간, 다채로운 행사가 있는 복합적인 문화생활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지하도상가 재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상인들의 영업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상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