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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깨동무신나는집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오셔서 아낌없이 열심으로 봉사해주신 인천시설공단 지하도상가팀 안태준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즉시 찾아오셔서 방역소독으로 봉사해주셨던 것과 더불어 연말을 맞이하면서는 늘 그러셨듯 우선 저희 센터에 어떤 봉사활동이 꼭 필요한지를 먼저 물어봐주셨어요. 그래서 센터 외부의 담장이 너무나 낡고 색이 바래서 걱정이라는 이야기를 드렸더니 바쁨과 어려움을 무릅쓰고 안전장비까지 모두 잘 갖추시고는 찾아오셔서 오일스텐을 담장과 계단에 예쁘게 칠해주셨습니다!
더불어 센터 현관에 (여느 집 겨울철 김장을 하듯) 겨울이면 꼭 달아야 할 정말 무거운 중문도 척척 달아주셨고, 아이들이 코로나로 많은 활동을 할수는 없어서 작은 인원으로 나눠 영화를 주로 보게되는 방의 창문에 눈부시지 말라고 롤 블라인드도 예쁘게 설치해 주셨습니다. 더불어 기뻤던 것은 이전에 망가지고 부서졌던 센터 내부의 수리가 필요한 부분들도 기억해주시고 고칠 준비를 미리 하고 오셨다는 부분에서는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2020년도 이제 곧 저물고 2021년 새해가 밝아올텐데. 아픈 코로나는 이제 속히 물러가고 모두가 기쁘게 삶을 살 수 있는 날들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끝까지 기쁜 웃음으로 봉사해주신 인천시설공단 지하도상가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칭찬을 가득 담아 감사를 전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