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헬스를 시작한 지 벌써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어려운 기구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몰라 서먹해 있는데 직접 관장님께서 옆으로 오셔서 운동하는 방법과 자세를 알려주셨습니다.
헬스장엔 무거운 무게를 들고 나르며 운동을 하는 곳인데 회원님들의 안전을 위하여
직원분들 교육을 힘써주시는 것도 운동하면서 보았습니다.
일주일 전엔 케이블 운동기구에 줄이 벗겨져 이장혁 관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벗겨진 줄이 애매해서 몇 일 더 쓸 수도 있는 정도의 벗겨짐 이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봤을 땐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이 벗겨져 있어서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케이블은 100kg의 추를 달고 운동을 하는 기구인데 줄이 끊어지거나 문제가 된다면
사람이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다음날 운동 갔는데 수리가 되어있어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안전을 책임지는 분은 이런 자세와 행동을 지녀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한 사람의 친절과 미소가 체육관 직원들의 얼굴을 보는 듯 했습니다.
계속 꾸준히 청결하고 안전하게 관리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