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척추압박골절 후유증으로 몇년간 고생하다가 한의사 선생님 권유로 요가를 시작하였습니다.
작년 12월부터 계산체육센터의 정선미 선생님 요가수업을 듣게 되었고,2-3주 정도 요가를 하고는 몇 년 고생하던 허리가 거짓말같이 완전히 나았고 요가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업 시간에 남자 수강생이 거의 없고 여성들 틈에 껴서 운동하는 것이 조금 민망하기도 하고 여성 회원분들이 불편해 하시지는 않나해서 그동안 그만둘까하는 마음도 많았습니다.
그렇지만,저의 그런 마음을 아시는 듯 항상 눈에 띄지 않게 배려해주신 정선미 선생님 덕분에 지금까지 열심히 수련할 수 있었고, 요가는 평생을 같이 할 치료법이자 심신을 단련하는 운동으로 제게 이미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아마도,정선미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중도에 포기했을 것입니다.
정선미 선생님과 계산체육센터에 깊은 감사드리며,앞으로도 정선미 선생님의 요가교실을 통해 많은 분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건강해지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