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남 칭찬을 잘 하는 편은 아닙니다. 게다가 이렇게 글까지 쓰는 것은 처음이네요.
지금껏 수영을 5년 정도 해오면서 많은 선생님을 만나 봐왔지만 정말 좋으신 선생님이 한분계셔서 이글을 올립니다.
5년 정도 됐지만 아직 배울게 많고 부족한 게 있어 배우고 싶은 여러가지(입영, 턴, 인공호흡, 인명구조등) 영법등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렸는데 이슬기 선생님께서 미리 준비하셔서 다음날 자세한 설명과 함께 본인이 직접 시범을 보여가며 설명해 주시는데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또한, 가르키는 실력이 탁월하신 것같습니다. 5년의 수영경력임에도 아직 미비한 게 있을텐데 그 부분을 정확히 지적하여 훈력시키는 것을 보면서 ‘아 이분은 목소리만 큰줄 알았는데 상당한 실력도 갖추고 있는 분이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각종 수영대회를 개최함에 있어서나 평상시 수영강습시에도 힘드신 점도 많으실텐데 도 항상 웃는 모습과 재치있는 유머로 본인의 몸을 불살라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것을 보고연수반 사람들 모두가 이슬기 선생님을 보며 기뻐 한답니다.
실력과 유머를 갖춘 이슬기 선생님께서 시간이 된다면 앞으로도 오랬동안 우리 연수반을 지켜주셨으면 합니다만 그것은 우리만의 욕심이겠지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즐겁게 잘 인도해주셔서 검단 복지회관의 얼굴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