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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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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배다리 지하상가를 이용하면서

  • 작성자
    김정애
    작성일
    2010년 12월 8일(수) 08:33:13
  • 조회수
    1690
안녕하세요?
저는 배다리 지하상가에 8년 째 입점하고 있는 점포주입니다.
법인체였던 저희 상가가 시설 관리 공단에서 관리 운영된 지 4년 10개월 째 접어들면서 그 동안 관리 소장님이 여러 차례 바뀌었습니다.
기존에 계시던 분들도 비록 근무 기간은 짧았지만 다들 열심히 일을 하셨는데
특히, 2008년~2009년에 근무하셨던 박태식 소장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근무하실 때 상가 활성화를 위해 공예 공방 조성 사업으로 동구청에서 공사 담당을 하여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천장, 바닥, 상가 내부에 스페이스윌 설치, 체험장 꾸미기… 등.
많은 먼지와 소음 공해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전기선, 전화선 연결이 잘 되지 않자 그 모든 걸 무릎쓰고 천장에 올라가 공공시설을 위해 내 몸 아끼지 않고, 몸소 내 집 살림처럼 알뜰살뜰히 챙기시는 모습에 상가에 계시는 모든 분들을 비롯하여, 지나가는 행인분들까지 감사히 생각을 하였습니다.
상인들의 손발이 되어 무거운 물건도 일일히 도와주시고, 조그만 경조사일에도 일일히 참석하셔서 기쁨과 위로를 전하시는 마음씀씀이는 물론, 어떻게 하면 시계를 하나라도 더 팔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시계방 어른을 위하여 마치 자신이 시계가 된 양
"나 예쁜 시계야!"라고 하시며 유머스런 멘트까지 날리며 상인들과 맘적으로 동거동락 하였습니다.
또한, 단골고객님들은 배다리 지하상가관리소장님이라면 다 알정도로 상가에 찾아오시는 고객님들께 항상 따뜻한 인사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근무기간동안 안일한 생각으로 ''이 곳을 떠나면 그만이겠지.''
대부분 그러하셨지만 이제껏 보기드문 분이셨습니다.
공사가 끝난 다음 가게마다 기존에 설치된 전기연결선 하나 하나에도 보기 흉하지 않게 일일히 몰딩처리를 예쁘게 해 주시고 무거운 진열장 다이도 거뜬히 옮겨 주셨으며 구멍난 천장도 메꿔주시고 그 해 여름 휴가 땐 휴가 일정이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상가 기계실에 물이 찼다는 연락을 받으시고 휴가 일정을 취소하고 멀리 지방에서 달려오셔서 오후 늦게까지 땀을 흘리시며 복구작업을 해 주셨지요.
1년 6개월 간 상가에 계시면서 몸과 마음으로 진심을 다하여
상가일을 위해 애 써 주신 고마운 마음에 저희들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베풀어주신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오신 김동신 관리 소장님!
상가 업무는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빠르시고 상가의 조그만 일에도 귀를 기울이시며 언제나 긍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이 퍽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신입사원이면 누구나 처음엔 미흡하고 서툴고 부족한 게 많을텐데
그 모든 걸 맡은 분야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 관심 애정 열정을 가지고 하고자 하는 성의와 노력, 마음가짐으로 채우셨습니다.
상인들이 알기 쉽게 빠른 순발력으로 대부계약체결을 하시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누구나 이렇게 처음 입사 때와 같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업무에 임한다면 머지 않아 시설관리공단 전 직원들에게도 전염이 되어 보다 더 나은 세계에서 제일가는
우수한 공기업으로 발전하지 않을까요?
시설관리공단의 발전과 번영은 시민의 만족에 달려있고
그 만족의 시작은 시민들에 대한 조그마한 관심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일깨워주신 박태식, 김동신 관리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두 분은 이 시대의 진정한 챔피온입니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시설 관리 공단에 근무하시는 그 날까지 인천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영원히 기억에 남으시길 바랄게요.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난로처럼 용기를 불어넣어주신 두 분이 있기에 공단에서 관리 운영하는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인천 시민들도 소중한 마음으로 내 집 살림처럼 아끼며 쓰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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