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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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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경기장사업단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신서현
    작성일
    2009년 8월 12일(수) 18:58:29
  • 조회수
    1591
안녕하세요?

저희 점포가 문학경기장에 개점을 한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저희 점포의 영업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호응을 보내 주신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은 본분이 서비스업이며 저 역시 저희 회사에 입사한지 20여년이 지났습니다.
은행업과 종사하는 임직원들은 늘 친절과 미소, 그리고 고객지향적인 사고를 갖고자
거의 매일이다시피 교육과 다짐을 하지만 때때로 마음속으로 부터 최선을 다하는 하루였는지 늘 되묻곤합니다.

그런데 요즘 문학경기장 사업단장님과 팀장님들 그리고 직원 여러분들을 보고 저희 스스로 많은 반성을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단장님 방의 문이 활짝 열려져 있어 복도를 오고 가면서도 눈 인사도 할수 있어 본의 아니게 자주뵙개 되던데... 아마도 경기장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격의없이 단장님 방을 방문할수 있도록 하려는 배려의 마음이 깔려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또한 팀장님들 또한 지금은 말끔하게 단장이 끝났지만 동문 광장 공사 기간 내내 입주업체를 일일이 찾아 다니시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일일이 물어봐 주시기도 하고 사소한 점이라도 늘 긍정적으로 해결을 해주시고자 마음을 써 주시곤 하더군요.

뿐만 아니라 사업단 직원분들도 전화 한번 드리면 즉시 뛰어 오셔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주시곤 했는데 지난 겨울 저희 출입문 위 경기장 배수구 부분에 고드름이 주렁 주렁 열렸었는데 혹 잘못해서 떨어지면 지나는 관람객들이 다칠수도 있겠다 싶어 전화를 드렸더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로 와서 고드름 제거는 물론 혹 배수구에서 물이 새서 그렇지는 않는지 점검까지 해주시더군요... 그외에도 경기장을 찾는 분들이 쉬어갈수 있는 벤치도 설치해주시고 감사를 드릴게 너무 많습니다....늦었지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올 여름 내내 운동장 곳곳에서 마주치는 사업단장님과 두분 팀장님 그리고 많은 직원분들의 그을린 얼굴을 보며 진정한 친절은 발로 뛰며 해결하고 고객의 마음속까지 헤아려 주는 것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신 고마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셔서 가장 편리하고 친절한 공기업으로 우뚝 서시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원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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