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공원을 이용하고 있는 가정동 시민입니다. 무더위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신지..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가정공원을 이용하다보니 열심으로 일하시는 관리 아줌마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여 몇자 적습니다. 전에는 보기 드문일이거든요. 몇달전에 공원관리하시는 분이 바뀌었어요. 바뀌신 아줌마는 내 집일인양 열심으로 일을 하시는거에요.날씨가 뜨거워서 좀 쉬엄쉬엄하세요 라고 해도 듣는 둥 마는둥 본인의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시는게에요. 요즘 누가 그럽니까! 보이는 곳만 조금하다 시간떼우고 가시는게 태반 인데.. 보든 안보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오늘도 아름다워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