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을 따라서 야구장을 가끔 찾는 주부입니다...
작년부터 신랑따라 SK를 응원하면서 야구장에 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이라 화장실만 가면 변기스트에 앉기가 두려워 늘 불편함을 감수했어야만 했는데 금년에 야구장에 가봤더니 항균시트가 보이더라구요...
뭐 사실 얼마나 좋을까라는 의구심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마음은 편안해지더라구요.
확실히 SK가 팬들을 위해서 세심한 곳 까지 신경을 쓰는구나하고 구단에 물어봤더니..그건 여기서 관리한다구 해서 찾아왔습니다...어디서 파는지도 궁금하고..
암튼 시민들을 위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몇개 없더라구요...ㅡㅡ
한번 가봤더니 다시 쓰고 싶은데 다른칸에는 많이 없어서 있는데서 줄 섰다가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이...비싼가요? 좀 더 늘려주심 좋을 듯 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