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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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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 진주 테니스 코트의 한 주택 코치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
    최영민
    작성일
    2007년 4월 27일(금) 01:25:13
  • 조회수
    2591






긴 겨울은 가고 다시 어김없이 봄은 찾아오고 ...

이제 운동해야 한다 하곤 다짐하곤 했지만
늘 그러하듯이 시작의 어려움만 느낄 뿐 행도에 옮기지는 못하고 미적거리 고 다음을 기약만 하고 있던 중에...

어느날 우연히
가좌진주 테니스 코트에서
3개월 과정의 테니스 무료 강습이 있다는 말을 듣고 새로운 인연을 맺었습니다. 평소 테니스를 하고 싶었지만 강습비도 만만찮아 망설이던 중이었는데
이게 웬 떡이냐 하면서 등록을 하게 된거죠~

등록을 하고 사무실은 나오면서 머리에 맴도는 생각은
이게 웬 행운이냐 하면서도 다른 한켠으로는 꽁짜인데
머..아마도 생색용이겠지 하는 생각이 많이 그려졌죠~

그러나 그 생각을 바꾸게 해준 것이 지금 제가 글을 올리게 된 이유이고 동기
입니다....선의를 선의로 받지 못하는 잘 못된 생각도 반성 하면서요~

사실 공 몇개 던져 주는 거 라켓 허공에 빈 수윙 몇번하고
무시 당하지 않을까 걱정 햇었는데..

기우 였죠~
제가 전에 비싼 돈^^ 내고 배울 때보다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을 보여 주시는 것을 보고 사실 적지 않게 놀랬습니다. 그래서 그 고마움에 여기에 들렸습니다. 달리 감사함을 표현할 방법도 마땅치 않구 해서요~

저를 가르켜 주시는 저의 코치님은 요....

과묵하지만 필요한 부분은 잊지 않고 설명, 지적해주시는 절제된 친절함과, 잘 어울리지는 않지만^^ 코트에 들어서면서 인사할 때면 나름대로 친절하게 "어서와요" 하고 답례를 해주시는 묵직한 신뢰감을 겸비한 진정한
스포츠맨쉽을 가진 분이 아닐까 하는 분입니다.

또 레슨이 끝나고 빈 시간엔 코트에 물을 뿌리고 쓸개질하고 선명한 라인을 그려 코트에 들어서는 사람들에게 마치 대청마루안의 깨끝이 정리된 황토마당을 보는 듯한 기분을 코트에 들어서는 사람들에게 선사할 줄 아는 쎈쓰를 갖고 있는 분이기도 합니다.

배우면서 운동하는 즐거움에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요즘의 제 바람일 정도로 요즘 행복합니다. 저는..

이런 행운과 행복한 마음을 갖게 해주신 한 코치님, 그리고 이런 기회를 접할 수 있게 행정을 펴신 시설관리공단 여러분께도 제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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