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역의 환승주차장이용에 대해 현지설치안내판을 보고 왔는데 이곳에 들어오면 자세한 안내가 있겠거니 하고 들어왔더만..그냥 공영주차장안내만 있더군요..환승주차장제도에 대해서도 자세한 안내를 해주었으면 좋겠네요...현장에서 적어올 수 없어서 대충 읽고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되겠다해서 들어왔건만 여기는 아예 환승주차장에 대해서 따로 안내가 없네요...한참을 헤메다가 주차요금감면쪽에 가니 안내가 있는데 .'환승주차장으로 지정된 공영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수도권전철로 환승한 것이 확인된 경우 : 50% 감면 (신설 ‘98.10.19)' 이렇게 딱 한줄이네요..
.환승주차신청시의 신청요건이나 신청구비서류, 제출방법 등 혹시나 인터넷으로 신청가능할까 기대가 컸었는데 인터넷신청은 언감생심이고 자세한 안내마저도 없어요..이해가 안되는 것이 안내판설치보다도 쉬운 것이 인터넷 게시판 아닐까요??? 안내판에 있는 내용보다도 못한 인터넷게시판이라는 걸 믿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궁금한 것은 안내판을 읽었을 때 요일제승용차에 대한 감면이 공영주차장이용자의 경우는 있는데 환승주차이용자에대해서는 왜 없을까요? 안 그래도 인천은 서울 등 다른 곳에 비해 승용차요일제이행차에 대한 혜택이 적은데 주차장이용에 대해서만큼은 그 취지에 부응하여 제대로 혜택을 주어야하는 것 아닐까요? 물론 환승이용자는 50% 감면혜택으로 보고 이중 혜택은 아니 된다고 썼습디다. 이해가 안 되는 것이 환승이용자도 이용자 나름 아닌가요? 출퇴근 5일에 적어도 1일을 쉬는 사람이라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승용차요일제를 선택하지아니하는 사람에 비해 적어도 20%를 덜 이용하는 것인데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이중감면으로 볼 것이 아니라 타당한 감면이라고 봅니다. 얼마간-최소한 10%라도 차등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그래야 승용차요일제의 취지에 맞게 점점 요일제차량이 늘어나고 기름절약에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는 인천으로서는 더욱이 대기환경보전에 보탬이 되어서 권장책으로 좋은 것 아닐까요??
관계자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이 게시판 글을 한참 쓰다보면 자꾸 화면이 움직입니다. 쓰고 있는 글이 밑으로 내려가서 안보여요? 왜 그럴까요??? 너무 많이 쓴다고 짜증내는 것일까요??ㅎㅎ
20110810 PS.날짜가 꽤 되었는데도 아직 답이 없네요..
20110908 인천시설관리공단이 문제가 많네요...여태까지 아무답이 없는 것을 보면 이럴 수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