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째저사이즈와 방송댄스를 맡고 계신 한은희 선생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취미삼아 흥이나 돋고자 댄스클래스를 등록하였으나
첫수업부터 선생님께 반했습니다.
단순히 음악을 크게 틀어 앞에 선생님을 따라 자신의 흥에 맞춰 춤을 추는 다른 강좌와는 달리
클래스를 운영하시는 선생님의 열정에 놀랐습니다.
이 곳은 춤을 따라 추는 곳이 아닌 배우는 곳이구나를 느끼는 순간이였습니다.
단 1분도 놓치는 법이 없이 한사람 한사람 동작 하나 하나에 테크닉을 가르쳐 주시려고 애쓰시는 선생님의 열정에 반해
1년 6개월전부터 지금도 열심히 춤을 배우고 있습니다.
작품 뿐만 아니라 기본 베이직 동작까지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의 수업 방식으로 인해
몸 쓰는 법을 제대로 배우고 나니 50분 이라는 수업 시간동안 하는 운동량에 반한
땀의 양은 3~4배로 늘어가면서는 쓰지 않아 움직여지지 않았던 근육들을 자극하니
몸매라인도 예쁘게 변화하였습니다.
처음 막춤을 추던 저는 이젠 제법 춤을 추는 것처럼 느껴지고 재미도 있습니다.
한은희 선생님의 수업 방식은 정말 놀랍습니다.
엄마로서, 사회인으로서 받게 되는 여러 스트레스로 인해 쌓인 마음의 상처가
춤을 추면서 심장이 터질듯 하면 치유되는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늘 그 열정적 강의에 빠져 나 자신을 살펴보지 못하던 때에 나를 찾게 되는 순간을
느끼게 됩니다.
수많은 날, 수많은 벅찬 감정을 몇 자의 글로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취미반 그 이상의 강의로, 단순한 일반회원일 뿐인 모든 회원들을
마음에 제자로 담아 주시며 춤을 가르쳐 주시는, 무용을 가르쳐 주시는 한은희 선생님께
깊은 칭찬을 드리며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