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

지도서비스

전체메뉴 닫기

인천시설공단



칭찬합시다

  1. HOME
  2. 고객마당
  3. 칭찬합시다
  • 인천시설공단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고마운 직원이나 고객여러분이 겪은 감동적인 에피소드나 추억담을 게시하는 곳입니다.
  • 일반민원 글의 경우 고객마당 > "시민의 소리"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글 게재를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하며, 로그인 후 게재가 가능합니다.
  • 개인정보보호를 위하여 부주의로 개인정보가 게재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계산체육센타-다이어트 요가 이지연 강사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조향님
    작성일
    2014년 5월 28일(수) 18:00:49
  • 조회수
    954
첨부파일

20140515122108636.jpg 이미지 20140515122108636.jpg (70KByte) 사진 다운받기


화요일, 목요일 저녁 8시..

일주일에 두번인 요가 하는날이 기다려 진다.

집안 행사로 긴장하고 분주했던 주말이 지나고

이어지는 월요일 자꾸만 얽히고 밀려드는 일거리 속에서 분주한 화요일



정신없이 따라하기 바쁜 요가 동작에 땀을 듬뿍 흘리고 마무리 동작

기진맥진한 몸을 매트에 반듯이 눕고 불이 꺼지고 옅은 어둠속에

명상 음악이 흐르고 강사님의 목소리에 따라 몸을 맡기게 된다.

손도 편안하게~ 발도 편안하게~ 머리도 편안하게~턱도 편안하게~

마음도 편안하게~ 라는 말을 듣는 순간.. 그만 울컥 해진다.



그런거였다.

누구에게 쉽게 드러내놓고 속내를 털어놓을 성격도 아니였고

술에 의지해 본래의 내 모습에서 벗어나는 것도 원치않고

믿음이 돈독해 전적으로 하나님만 바라 보며 기도하는것도 익숙하지 않았던

자신 안에 꼭꼭 숨어 있던 어린 아이에게 손을 내미는 느낌이었다.

살아내느라 강한척 씩씩한척 무심한척 했던 아픈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몸의 긴장이 풀리면서 힐링이 체험되는 시간이었다.



문을 열고 나서니 시원한 밤 바람이 흐른 땀을 식혀준다.

무언가로 뜨겁게 채워진 부푼 가슴을 안고 나오긴 했는데

그런 소소한 감정의 기쁨을 강사님께 전하지 못한게 또 걸린다.


다이어트 요가 이지연 선생님

언제나 열정적으로 함께 해 주시고

특별한 체험을 하게 해 줘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4.5.28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혁신기획실
  • 담당팀 : 성과평가팀
  • 전화 : 032-456-2064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