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달빛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입니다. 오늘 낮에 산책을 하면서 보니 "자전거는 자전거도로, 보행자는 보행로" 라는 현수막이 붙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보행자와 자전거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붙인 현수막이겠지만 현재 달빛공원의 보행로는 아무런 포장이 없는 흙바닥이여서 비가오면 진흙탕으로 바뀌고(사진참조) 맑은 날에는 신발로 흙이 들어가서 공원을 산책하거나 뛰는 많은 이용객들이 포장된 자전거도로에서 산책을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보행로를 이용해서 산책할 수 있도록 보행로에 야자매트 같은것을 깔거나 포장공사를 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