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4일 오전 10시경, 가족공원 평온당을 방문했을 때 납골당 위치를 찾지 못해 당황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외부에서 운구버스를 안내하시던 키 크신 남자 직원분께서, 밝은 웃음으로 친절하게 길을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편한 기색 없이 정중하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처음엔 성함을 알려주시길 조심스러워하셨지만, 여러 번 감사의 뜻을 전하자 끝내 본인을 고지현 주임이라고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 따뜻한 배려와 겸손한 태도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런 분이 계셔서 무거운 마음으로 방문한 자리에서도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많은 분들께 힘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