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생각은 다 비슷한 가 보네요. 저도 강은희 여사님을 칭찬하려고 홈피에 들어왔는데, 이미 다른 분이 칭찬글을 써놓고 가셨군요,
저 역시 항상 느끼는 것이 다른 여사님들과 비교해, 월등히 성실히 깨끗히 여자 탈의실과 샤워실을 관리해 주시는 강은희 여사님께 계속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거든요.
1월 초에는 혼자 하시는 것 같았는데 너무 바빠보이는데도 미소를 잃지 않으시고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사실 그간 노인인력공단? 이쪽에서 나오신 분들은 의자에 앉아계신 경우들이 많죠. 연세가 많으셔서 닦아달라고 부탁드리기도 죄송스럽긴 했어요. 이번에 하시는 분은 안 그렇지만요^^)
다른 여사님들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지만, 종종 관리가 잘 안되어 불편한 경우들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탈의실 진출로쪽의 수건이 너무 젖어있거나, 샤워실 배수구가 머리카락으로 꽉 막혀있거나 탈의실 물기가 많아 양말이 젖거나 하는 경우에 여사님을 찾아보면 안계시거나 (어떤 날은 파우더 룸에서 커피 드시거나 전화통화 하고 계실때도 있었습니다;;) 등등.
그런데, 강은희 여사님께서 담당하는 때에는 그런 일들이 전혀 없습니다.
항상 부지런히 돌아다니시며 살피고, 치우고, 정리하는 모습에 제가 너무 감사해서, 부득불 성함을 여쭈어 여기에 남깁니다.
칭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