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수영을 배우는 거라 아무것도 모르고 배우고 있는 중에 사정이 생겨서 선생님이 바뀌셨어요.
처음 배우는 초짜라 처음에는 가르쳐 주는대로 수업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바뀌고는 이전선생님은 생각도 나지 않을 만큼 세세하고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모습에 감탄을 하게 되었네요. 같은 연령대라고 하더라도 따라오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을진데, 한사람도 놓치지 않고 한사람 한사람 친절하게 잘 봐주시는 그 열정적인 모습에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또~ 계속해서 나아지고 있다고 칭찬으로 수영에 대한 의욕을 가질 수 있게 이끌어 주시는 이렇게 멋짐 폭발인 선생님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대로 잘 따라오지 못하면 화도 나실텐데 한번도 얼굴찡그리거나 화내신적 없이 수영영법을 아주 쉽게 다시 알려주시는데~ 진짜 성인군자인 것 같아요^^
사심을 왕창 담아 지금 가르쳐 주시는 정기효 선생님께서 쭉쭉쭉 함께 하셔서 수영을 마스터하고 싶은 맘뿐이네요! 항상 열정적인 선생님께 박수를 보내 드려요~ 너무 무리는 마시고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