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열심히 강습하셨는데 생각지도 안은 발령이 나셔서 깜작 놀랐어요..
월말도 아니고 월중에 갑자기 발령을 내는 상황은 좀체 이해도 안되네요.
이번 발령은 회원들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는 처사지만 어쩌겠어요.....
계속 고생해서 어렵게 몇달만에 선수반까지 만들었는데 시작하자마자 이리 되니 많이 섭섭하시죠.
어찌 되었든 엘리트쌤 한분이 사라지시니 우리 수영장은 손해막심이고 아이들 맘이 많이 다쳤겠어요.
하지만 어디서나 열심히 하시니 계산에 가셔서도 사랑과 존경받는 쌤 되시겠죠.
호준이 윤희도 잊지 마시고 저희도 이렇게 훌륭하게 지도해주신 쌤 잊지 않을게요.
다시 또 만나겠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예쁜얼굴 예쁜 몸매 너무 혹사하는 다이어트는 그만 하시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