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서 태어나 24년동안 살고 있는 청년 이사라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쓴 것은 9월에 인천에서 평화를 위한 큰 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귀중하고 의미있는 행사를 열릴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함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20살의 나이에 ''''커쇼의 어라이즈''''라는 책을 참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그 책이 동기부여가 되어 봉사도 하게되고, 적은 돈이지만 유니세프에 기부도 하며 여러가지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런데 봉사를 하면서 떼놓을 수 없는 연관관계는 바로 전쟁이었습니다
제가 기부를 한 나라들은 살기가 척박하고, 힘들고 연약한 나라들이었는데 그 뒷배경은 전쟁으로 인한 살인과 빈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인지 전쟁이 없는 세상을 간절히 소망해왔습니다.
평화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찾아보면서 알게 된 것이 바로 IPYG
(국제청년평화그룹) 단체였습니다.
평화를 외치는 많은 단체가 있지만
저는 IPYG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인 DPCW가 가장 감명깊었습니다.
전쟁을 금지하며 평화를 지지하는 선언문이 법으로 실현화된다면 전쟁이 없는 세상 또한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소망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번 9월 18일에 이 실질적인 방안을 알리고 평화 퍼레이드, 20여가지의 세션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데 이런 좋은 행사가 인천에서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시설관계자분들한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뤄져서 전쟁과 아픔대신 평화와 기쁨의 세계를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이상으로 긴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