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서 22년째 살고 있으며 인천을 고향보다 사랑하는 22살 청년 윤은지입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그리고 인천의 시민으로서
돌아오는 9월에 큰 평화행사가 열린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큰 행사가 인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인천시설공단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이 평화행사를 지지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군대에 있을 때 6.25전쟁의 피해와 분단선이 나뉘어진 후 ,60년이 넘는 시간동안 단절되었고, 그로 인해 수많은 가족이 헤어지고 중간중간에 있던 도발 등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던 사건을 안타깝고 이런 일이 더 이상은 생기지 않길 원했습니다. 그렇게 평화의 해답을 찾던 중 HWPL이 발의한 DPCW 10조 38항이야말로 실질적인 전쟁을 종식시키고 그토록 염원하던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런 일을 세계에 알린 평화행사가 인천에서 열리고 인천이 평화의 도시가 되는데 한 획을 긋는 그 모습이 인천시민으로서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인천을 이루기 위해 평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다시한 번 이토록 의미깊은 행사를 인천에서 열게 신경써주시는 것 아주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