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인천은 지역애가 적어 투표율이 낮은 도시, 공기가 탁한 도시, 문화의 불모지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인천을 사랑하고 인천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천은 여러모로 변화를 꾀하고 있지만, 확실하게 변화할 수 있는 방법은 큰 행사를 유치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행사가 인천에서 개최된다고 들었습니다. 큰 일을 하려면 항상 반대도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소수의 의견을 들을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방향을 내다보고 앞서가는 인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발전하지 못할것입니다. 인천을 사랑하는 시민으로서 평화행사가 반드시 인천에서 개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계에서 인사들이 몰려오고 un에서도 인정하는 행사입니다. 인천을 사랑하는 시민으로서 현명한 인천시의 선택을 기대합니다. 인천시의 선택을 칭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