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인천에서 태어나 20년 이상 거주해온 청년 김가희라고합니다. 저는 인천 토박이이다보니 인천이 아주 익숙하고 정감가는 도시이기는 하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다른 지역들을 부러워도하며 아쉬워했던 시민 중 한명이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처음으로 인천시청 홈페이지에 방문하게 된 것은, 제 고향 인천에서 9월에 큰 평화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게되어 너무나 기쁜 마음에 한 달음에 달려와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되었습니다.
분명 작지만 힘이 있는 나라 대한민국은 일제치하라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금도 여전히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금도 지구촌에는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고, 가족과 헤어지고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볼 때 너무나 마음이 아프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세계평화가 가능할까? 통일이 될수있을까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중에 HWPL이라는 단체를 알게되었고, 세계에서는 이렇게 떠들석한데 왜 나는 지금까지 몰랐을까?하는 아쉬움과 동시에 정말로 이 DPCW라는 법안이 UN에 상정된다면 평화의 세계를 이룰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전세계의 평화 인사들과 전현직 대통령들과 대법관 등 높으신 분들이 9월 평화행사에 참석하신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행사가 인천에서 열릴 수 있게 도와주신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분들께도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인천 지역입장에서도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 또한 높아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행사가 인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분들을 지지합니다!
남은 하루도 평안하시길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