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토박이 이희연입니다. 단 한번도 다른 지역에서 살아보지 못한 저는 인천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합니다!
실제로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청소년활동도 했었고, 대학교에 올라와서도 인천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매우 애향심이 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가 사랑하는 이 인천에서 9월에 평화의 행사까지 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말을 들었을 때 "과연 인천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이 행사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신 인천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대학교 전공도 국제관계학과다 보니 국가 간의 정치에 대해 관심이 많고, 자연스럽게 전쟁의 세계사나 평화에 대해 접할 기회들이 많았습니다. 깊이 알면 알수록 전쟁이라는 것이 얼마나 참혹하고 이 지구촌에서 사라져야만 하는 지 깨닫게 되었고 평화의 일을 하기 위한 노력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던 와중 HWPL이라는 단체를 알게되었는데, HWPL에서는 몸소 ''평화''를 실천하고 세계인들에게 평화의 답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실제로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방법을 현실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해 ''지구촌전쟁종식평화선언문(DPCW)''를 UN에 상정했고, 현재는 이것을 국제법 10조 38항으로 제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누구도 하기 어려운 일들을 해내는 이 단체가 해내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단체가 중심이 되어 다가오는 9월에 인천에서 행사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행사가 제가 사랑하는 인천에서 열린다니 너무 기뻤고, 더욱 더 인천시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저는 하루 빨리 시간이 가서 이 행사가 우리 인천에서 이루어지기를 고대합니다! 이 행사를 열 수 있게 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인천의 한 시민으로서 응원하고 싶습니다.
All ways Incheon!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 세계평화도 인천에서 시작될 것을 믿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