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관에서 추진한 가족과 함께하는 강화 밤하늘 관측체험을 2018년 8월 25일 강화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딸 아이와 참여했습니다.
신청은 강화초등학교 홈페이지 알림마당에 알림글을 보았고, 강화도 주민으로서 가까운 곳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주변인들에게도 말해주었습니다.
신청서는 신청 당일 날 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였고, 시작 5분만에 마감된걸로 압니다.
다른 학부모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밤하늘을 직접 관측할수 있다는 들뜬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행사의 진행 처음은 관계자분께서 은하, 별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을 열심히 해주셨는데요.
연령층이 너무 다양하다 보니 이해못하는 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그게 제일 아쉬웠어요.
그리고 별자리를 이용한 야광만들기 수업은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야외로 이동하여 망원경을 이용해 달, 화성, 목성을 직접 관측했습니다.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망원경을 이용해서 직접 관측해보니 사뭇 차이가 있다는 점도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과 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때 마다 옆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였습니다.
가을밤 이쁜 강화도의 밤하늘을 보면서 이런 값진 경험을 선물해주신 어린이과학관 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강화에 많은 행사를 추진해주심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