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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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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감동을 주신 능내공원 임우택아저씨! 고맙습니다.!!

  • 작성자
    공단본부
    작성일
    2008년 6월 27일(금) 11:01:31
  • 조회수
    2055
안녕하세요 박성운입니다.
제가 이렇게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 칭찬합시다에 꼭 칭찬해드리고 싶은 분이 계서서
용기내어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전 서울에 살다가 이사온지 인천 서구로 마전동으로 이사온지 몇개월 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교통도 불편하고 편의시설도 부족하고 서울보다 여러가지 불편해서
이사온것을 후회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서울로 이사를 갈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저희 아파트 조기축구회에 가입하게 되었고
매주 축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파트(검단 힐스테이트)위에 있는 능내 공원에서요...
그런데 축구를 하던중 깜빡 하고 새로산 축구화를 놓고
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비싼거였지만 새로산 축구화라써 누가 가져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 다시 능내공원으로 갔지만
축구화는 없었습니다.
실망은 점점 커졌고
인천으로 이사온 걸 더더욱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오자
아내는 저에게 이렇게 애기하였습니다.
"능내공원 지키는 친절한 아저씨 있는데 가서 물어보세요"
전 누가 가져갔겠지 포기했지만
아내의 말에 다시 한 번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 두드리자 문이 잠겨있었고
얼마 후에
아저씨가 쓰레기를 한 아름 주워가지고 오시더군요.
그리고 저한테 환하게 웃으면서
"무슨 일이세요 ?? 무얼 도와드릴까요!!"
애기하시더군요
전 자초지종을 애기했고
제 잃어버린 축구화를 찾고 있다고 애기했습니다.
아저씨는 더 환환 웃음으로
그렇치않아도 축구화를 보관하고 있다고
애기하시면서
사무실로 저를 안내해주셨고
저에게 축구화를 주셨습니다.
전 정말로 감동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날 축구경기르 하느라
축구화에 흙과 먼지가 묻었섰는데
아저씨가 손수 흙과 먼지까지
깨끗하게 손질해 주셨던 거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새로 서울에서 이사온걸 알고
손수 커피까지 끊어 주시면서
여기 사람들도 좋고 공기도 좋으니
정붙이면서 살라고
덕담까지 해주셨습니다.
전 그날 이후로
복잡하고 이웃이 누군지도 모르고 사는
정없는 서울보다는
공기좋고 아저씨처럼 정많은 사람들이
사는 인천 서구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전 매주 검단hi 축구동우회 여러분과
능내공원으로
운동을 하러 갑니다.
그리고 능내공원 지킴이 임우택아저씨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마음속으로
진정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렇게요...
"아저씨! 고마워요!! 진심으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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