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까지 연수반에 계시는 김지현 쌤을 멀리서 볼 때에 ''''저 선생님 정말 열심으로 가르치신다''''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다 9월 저희 교정반으로 오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개인적인 사유로 9월 강습에 여러번 빠지고 10월 초에는 연휴도 길어 오랜 시간 강습을 받지는 못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쌤은 정말 열심이셨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개인에 맞는 피드백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한사람 한사람 소홀히 보아 넘기지 않으시고 관심있게 주의를 기울이고 관찰하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고급2, 교정반의 모든 수강생들이 피드백을 받고 지도를 받았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저 또한 개인적인 피드백을 받고 교정할 수 있었다 라는 건 아니지만. 그 점은 함께 한 시간의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함에 쌤의 건강 문제로 휴직에 들어가게 되심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전체 강습 시간을 통하여 여러 가르침을 받은 점에 정말 감사드리고, 건강 회복 하셔서 다시 만나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