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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힙니다...

  • 작성자
    삼산월드체육관
    작성일
    2008년 4월 7일(월) 19:51:45
  • 조회수
    1729
전 4월 월.수.금 5시 기초수영반에 아이를 등록시켰다 선생님모습을 보고
기막혀서 환불받고 돌아섰습니다.
첫날 처음 수영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어찌나 무섭게 하시던지...
처음엔 아이들이 긴장하고 있길래 물이 무서워서 긴장하나보다...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 생각도 잠시 잘 따라 배우지 못 하는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가르쳐 주기는 커녕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밖이라 소리는 못들었습니다.
근데 얼굴 표정이 영~...아이들 얼굴은 굳어있고
결국 우리아이는 울음을 터트리더군요.
같이 배운 아이들말을 빌리면
"너 울려면나가라. 나가면 들어오지마"라며 소리도 치시고...
전 설마하며 그냥 아무 항의없이 우리아이가 적응을 못 하는 구나라고
생각하고 돌아 섰습니다.
근데, 오늘 수강하고 온 엄마들이 흥분을 해서 말하더군요.
오늘은 잘 못 따라 온다고 아이들 손들고 벌세우더라네요....
무슨 2-3일 배운아이들이 벌 까지 서가면서...
엄마들이 흥분하며 항의 했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그 순간 우리아이가 그냥 운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그 강사선생님 꼭 그렇게 수업을 하셔야 하나요?
수영에 재미를 알게 하려고 보내는 겁니다.
강사에게 겁먹어서 수영을 기피하는 아이들...참 기막 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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