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천시 남동구에 거주중인 청년 송주희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 것은 제가 속한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에서 준비하는 행사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 IPYG는 세계적인 평화 NGO 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과 함께 평화를 이루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청년단체입니다.
너무나 부끄럽지만 그동안 저는 우리나라의 분단으로 인한 대치 상황과 그에 따른 군복무가 어쩔 수 없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연평도 포격 사건 때, 군복무 중이었던 제 친구들이 전쟁의 위험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일로 인해 그 어떠한 것도 당연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평화가 우리가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임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이후 실질적으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단체가 HWPL임을 알게 됐고, 청년인 제가 직접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IPYG에 속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HWPL은 그냥 평화, 평화를 말하는 평화 단체가 아닙니다. 실제로 여러 나라들과 협력하며 평화 논의를 하고 있고,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을 발표한 것입니다. 이 DPCW는 여러 나라의 국제법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든 것으로, 전쟁을 없애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HWPL이 정말 세계와 함께 평화를 이루기 위해 일하고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번 9월에 열리는 제4주년 평화만국회의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이 행사에는 전 세계의 전·현직 대통령, 영부인, 장관뿐만 아니라 종교대표, 사회단체장, 대법관 등도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22개국 전·현직 대통령과 7개국 영부인이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실로 세계적인 행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행사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특히나 제가 살고 있는 인천에서 열리는 것은 정말로 큰 기쁨이자 자랑입니다. 특히나 넓고 쾌적한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면, 행사에 참석한 많은 인사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이 행사를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여러 측면에서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연일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건승하시길 빌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