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방문 했습니다.
그림그리는 공간 세가지 종류 그림이 있던데 세가지 다 색칠하면 안되는건가요?종류별로 세장 가져와서 색칠하고 있으니 할머니 스태프분이 종이 한장만 써야한다고 엄청 뭐라고 하면서 다시 가져갔어요. 제 옆에 있던 아이는 세장 다 색칠했던데 그 가족은 왜 뭐라하지 않으면서 궂이 저한테만 그러셨는지요? 심지어 그 가족은 엄마 아빠 각자 색칠하고 아이도 몇장씩 갖고 있었어요. 저는 스탭 할머니가 종이 가져와서 앉자마자 너무 뭐라고 그래서 무당벌레 색칠하고 뒷면에 낙서 좀 하다 바로 장소 옮겼네요. 겨우 종이 몇장에 인색하게 굴거면 돈받고 추가로 살수있게 만들어놓으면 좋을것 같아요. 종이 한장 때문에 즐겁게 놀러 간건데 아이가 스태프 할머니 눈치보고 기분상하고 왔네요.
그리고 어느 공간에서 시간을 얼마나 보내건 제 마음 아닌가요? 그 공간에 5분도 채 안있었는데 스탭 할머니가 여기서만 시간 다 보내면 어떡하냐고 다른데도 봐야지 이러고 혼내듯이 말하는데 저도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할머니가 다다다다 뭐라고 하니 아이가 놀란거 같아 그냥 있었습니다. 저 할머니 스탭분이랑 단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고 저 할머니가 저희 들어와서 종이 가져와서 앉자마자 한 얘기에요. 제가 저 자리에서 오래 있었으면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무슨 앉자마자 저런얘길 하나요.
과학관 시설은 너무 좋았는데 스텝분들 관리가 좀 엉망인거 같아 개선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