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린이과학관에서 진행했던 체험전  진행이 아주 아마추어수준이여서 건의할곳이 없어서 이곳에 적게되었습니다

1.공지하셨던 바와같이 1시 부터 진행이라고 해놓구선 12시 30분부터 접수시작.

1시도 채 되지않은시점에서 접수마감

다시 2시 30분부터 선착순 접수 받겠노라 해놓군 항의하는 사람이 많아지자 다시 번복해서그냥선착순으로받겠다며

2시30분 되기 기다렸던 사람들은 바보 만들고 이게 무슨 행사인지 .. 아무런 준비도 없이...

2..각부스마다 진행하는 사람들 말이 다름

자원봉사자면  교육도 없이 아무나 진행하는건지...

특히 앙부일구  남자 자원봉사자 ..

최소한의  행사진행 룰도 없이 본인들 생각으로 진행...  "여러사람이 진행하니 말이 다를수있다???"로 언성 높여 기분상하게 할꺼면 자원봉사 자체를 하질 말던가 ... 

서로다른부스도 아니고  앙구일구 부스 3명이서 운영하면서 ..여러사람이 진행하면 말이다를수있다는 궤변을 들어야하는지... . 그럼 진행하는사람들 하나하나  일일이 물어봐야하나?

3.접수는 1명당 1사람 이름만 받는다 해서 (측우기 만들기 부스)

줄서서 기다렸더니.. 한가족당 1명이라고..

갑자기 번복..

안내문에도 본인들이 1명당 1사람 만 신청가능 이라고 적어놓고 기껏 다른데 접수도 못하고 가족들 데리고 줄섰더니 어처구니 없더군요

자원봉사자 본인들도  이런항의가 많아서 구두로 설명중이라는  말도 안돼는 변명.(앞에선  공지대로1명당1명씩접수해놓구)

이러한 불편함을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처음부터 제대로 공지하던지 그게 안됐다면 현장에서라도 제대로 적어놓던지..

사람들이 많아지니 임기응변식대응들 과  자원봉사자라는 이름으로 아무런 교육도 없이 진행절차나 원칙도 무시되었으며   아이들을 위한 체험전이 아니라 보여주기식이라는 생각이들수 밖에 없었네요

하물며 중고등학생들이 진행하던 체험전이 더 체계적이였네요

도대체 이런 어설픈 기획은 누가한건지 책임을 묻고싶습니다.

금쪽같은 시간 

시간내어 일부러 찾은 곳에서  기분나쁜 기억으로 누가 다시 어린이 과학관을 찾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