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천에 살면서도 잘 모르고 있다가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금일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시설도 좋고, 사용하기에는 참 좋았습니다.

그러나 관람하고 체험하는 동안 좋지 않은 것이 종종 눈에 보여 글을 올립니다.

첫째는 

     시설물들이 "점검"하고 있는 것이 많이 있다보니,  일정 특정다수의 장비로어린이들이 대거 몰려 한참동안 기다려

      야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대부분 오래 기다리지 못하거든요.....  

      이점은 어느정도 이해를 합니다.   아직 초기이고,   많은 인원이 왔다갔다 하다보니 정비가 덜 된 것이 있다고

     생각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방문객이 늘어난다면 좀 고려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음식물 문제입니다.

      제가 예약을 할때 홈페이지상에 음식물 반입이 금지 이라고 공지가 되어 있어, 저는 보관함에 보관하고

      관람 후에 내려와서 음식물을 섭취했습니다.

      제가 12시에 예약을 했거든요...         허나,  너무 정직한 사람이 바보가 된듯 했습니다.

      2, 3층 구석구석에서는 김밥 및 음식물을 꺼내놓고 드시고 계시더군요..

      제가 뭐라 하자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고 하니 저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어느 직원하나 터치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보아하니 각 층에는 직원은 눈에 보이지 않고, 

     온통 아르바이트 학생들 뿐이더군요.

      입구에서 음식물 반입 금지라고 써 있어도 사람들은 모두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카메라가 지켜보지 않는 곳에서는

      어느 곳이건 음식을 섭취하고 있었고 말입니다.

       저도 배가 무지 고팠지만 한숨만 나왔습니다.  

      이점은 좀 더 확고한 대책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방문하는 사람들이 점 차 늘어나고 방문객들의 눈에 자주

     들어오면 차후에는 너나 할 것 없이 가방에 바리바리 싸가지고 들어갈 것이니 말입니다....

      제가 언제 또 그곳에 갈지는 모르겠지만 빠른 시일내에 시정 부탁드립니다.

      좀 더 좋은 환경에서의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도록 말입니다...  

      먹는것을 보면 아이들은 덩달아 먹고싶다고 하거든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그럼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