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우기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여름방학 동안 8개 교육 프로그램과 27개 강좌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생활 속의 과학 원리를 탐구하는 ‘알쏭달쏭실험교실’ ▲과학 수사의 원리를 배우는 ‘과학탐정교실’ ▲현미경으로 작은 세계를 탐구하는 ‘현미경탐구교실’이 마련됐다. 또한 만 5~6세 어린이를 위한 ‘호기심탐험교실’도 준비돼 있다.

어린이들이 코딩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스크래치’를 활용한 ‘코딩놀이터’ ▲컴퓨터 없이 오조봇을 활용하는 ‘스마트코딩교실’ ▲‘엔트리’를 활용하는 ‘어린이코딩교실’도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일까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인천어린이과학관으로 하면 된다.

이번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적 사고를 키우고 미래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교육 기회는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장기적으로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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