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미스터&미즈인천 선발대회
제31회 미스터&미즈인천 선발대회
인천시시설관리공단(정연걸 이사장) 보디빌딩팀이 지난 12일 서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1회 미스터&미즈인천 선발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실업팀 선수로서 개인전에 출전한 오창민(-85kg급),
정문석 (+90kg급)선수가 각 체급 1위에 입상을 했고, 이날 최고의 영예인
미스터 인천 대상을 라이트미들급(-85kg급)에 출전한 오창민(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선수가 차지하게 됐다.
여기에 이들 못지않게 주목을 받은 선수들은 인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동호회원과 지도자 선수들이었다.
3명의 일반회원과 5명의 지도자가 참가해 그 중
하태석(-65kg급, 청소년수련관 헬스지도자), 허승조(마스터즈급, 삼산월드체육관 회원)
, 박규환(마스터즈급, 삼산월드체육관 회원) 선수가 각 체급 1위, 3위를 하는 등 전문 선수
못지않은 경기력를 과시하여 대회 관계자를 놀라게 했다.
인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체육프로그램도 전문 헬스크럽에
뒤지지 않는 회원관리 시스템과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 지고 있으며 회원들의 높은
호응도와 맞물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평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