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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복한 쉼터

인천광역시 노인종합문화회관

공지사항(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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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터넷뉴스]어르신들 문화공간 탄생

  • 작성자
    노인종합문화회관(노인종합문화회관)
    작성일
    2010년 5월 11일(화) 10:47:00
  • 조회수
    6724
 

어르신들 문화공간 탄생

 

노인종합문화회관 최고 수준의 서비스 제공

 

인천시 간석동 55-1 번지 동암역 광장 앞이나 간석오거리역 1번 출구 앞에서 약 10여 분 거리에 있는 인천의 대표적 노인종합문화회관이 지난 3월 개관한 이래 날로 증가하는 이용객(회원)들로 인해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노인종합문화회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연면적 3300㎡(1088평) 규모로 192석의 식당과 약2700며 명의 회원을 확보, 벌써부터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컴퓨터교실, 노래교실을 비롯하여 현재 총52개 부문의 생활체육교실인, 즉 수영장, 헬스장, 당구장, 탁구장, 게이트볼경기장, 댄스교실과 그밖에도 서예교실, 음악감상실, 바둑교실, 언어교실,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등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노인종합문화회관은 그야말로 최고급 수준의 품격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 등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음식문화협회연구원과 함께 체질의학전문가를 배치 필요시 1대 1 체질 분석 및 영양요법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이동이 편리하도록 최고급 차량을 배치, 의전서비스도 시행할 방침이다. 온열치료, 전기치료, 적외선 치료 등 건강상태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문화회관은 총인원 900여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인천시민으로서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및 주민등록증(회원증 발급)을 제시하면 된다. 컴퓨터교육을 비롯한 사회교육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교육은 거의 무료이며(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 다만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수영장 이용비 월 25000원, 이·미용실 커트 2000원, 퍼머 및 염색 8000원으로 일반회원에 비해 절반의 싼값으로 우대를 받는다.

 


회관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월~금(09:00~18:00), 토(09:00~15:00), 법정 공휴일은 휴관, 토요일은 자율이용(10:00~15:00) 프로그램, 즉 생활체육프로그램(월~토 평일-09:00~18:00, 토-10:00~15:00), 자율프로그램(장기, 바둑, 당구, 탁구, 시청각실, 음악감상실)은 월~금(09:00~17:00), 토(10:00~15:00)이다. 신청방법은 회관 방문 후 사강신청을 직접 작성하며 대리등록은 가족에 한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1인 3개 과목까지 가능하나 선정된 과목만 수강이 가능하다.


비슷한 연령대의 친구들을 사귀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커뮤니티로 인해 회관의 분위기는 날로 일신하는 가운데 활성화되어 가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야말로 다양한 서비스로 기존 요양시설과 복지시설 등에 비교가 안 될 만큼 현저한 차이를 느끼게 됨으로써 그야말로 초현대식 감각을 갖춘 아주 쾌적한 환경의 특별한 서비스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 및 문제점에 대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심리적 인정감을 확보하는 데 큰 몫을 하게 될 회관의 기능 역할에 기대가 주목된다. 건강관리실에선 체지방 및 비만도 측정해주며, 건강강좌(월 1회), 건강검진(연 2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MBTI 성격유형검사, 성인지능검사, 스트레스검사와 법률상담, 세무상담, 심리상담 등도 할 수 있어 어르신의 일상에 필요한 제반의 문제점이나 궁금증 등에 최대한 접근방법을 강구, 제공하고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이 절실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러한 노력을 경주할 수 있는 것은 생활에 여유가 있는 집단에 제한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국민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유지하게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와 국가가 적극 나서야 한다. 고령화의 현실을 직시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국민의 삶에 직접적이고 확실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 실천에 옮겨야 한다.


이 같은 노인복지정책의 일환으로써 마련된 노인종합문화회관이야말로 그야말로 시의적절, 노인의 건강을 위한 '문화의 전당·메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전당으로서 인천시 어르신들로 하여금 큰 호응과 반향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참으로 획기적인 이른바 '제런토크러시(geruntocracy)' 시대에 걸맞는 시니어 전당으로써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인천시의 명물이자 어르신을 위한 큰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 하겠다.


누구나 한번 사는 이 세상에서 오래 사는 게 가족이나 국가에 부담이 되거나 잘못이 아닌 오히려 농축된 인생을 아름답게 구가하는 것이 보다 가족이나 국가에 기여하는 그야말로 가치지향적인 길이라는 점을 부각, 모든 인간이 건강하여 질병에 걸리지 않고 오래오래 장수하는 것을 미덕이자 자랑으로 여길 수 있는 인식이 보편화 되는 사회, 그런 세상이 되게 해야 할 것이다.


매일 출퇴하다시피 회관을 찾는 정모(75) 할아버지는 요즘 건강에 자신이 생겼다. 본래 당뇨가 심해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했지만, 이곳 회관에 나와 한 사람씩 친구를 사귀며, 더불어 수영을 비롯하여, 장기며 바둑, 헬스를 즐기는 가운데 자신도 몰라보게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고 즐거움을 갖게 되어 건강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고 했다. 특히 저렴한 가격대의 점심이지만, 시중의 음식 못잖게 질과 양이 좋은 식사에 만족한다면서 "이렇게 좋은 시설이 보다 일찍 생겼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 매우 흡족해 했다.


안창균 관장은 "'건강한 노후', '행복한 쉼터'라는 슬로건하에 우리 전 직원들은 회관의 주인은 이곳을 이용하는 어르신이며, 섬김의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 열과 성을 다해 회관 운영에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종합문화회관 이렇게 오세요
버스 ⇒ 시내버스 2, 15, 16, 30, 34, 42, 45, 62 좌석버스 111 마을버스 532, 533, 534, 535, 535-1, 536, 537, 638 
전철 ⇒ 인천지하철 간석오거리역 2번 출구, 국철 이용시 동암역 1번출구를 이용
자가용⇒ 경인고속도로-가좌IC 나옴(인천시청, 간석오거리 방향)- 약 3㎞ 직진-굴다리-고가도로 타지말고 고가도로 밑으로 진행하여 좌회전(부평, 서울방향)-300m직진 후 인천메트로 건물에서 우회전하면 된다.
셔틀버스 ⇒ 25인승 서틀버스(1호차: 간석오거리역, 2호자: 동암역 남광장 앞)가 오전부터 10여 분 간격으로 운행 서틀버스 운행시간은 오전 08시30분부터 오후 17:30까지
전화 457-5300, 팩스 457-5320, 홈페이지: www.insiseol.net



정용원 객원기자 king-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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