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삼산월드체육관 헬스 G.X.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개발에서 사회공헌활동까지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비인기시간(07:00~07:50)에 대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으로 공단 자체 인력을 활용한 헬스 G.X(Group Exercis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는 삼산월드체육관 헬스장 이용 시민들이 더 강도 높은 운동량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한 사항으로 신규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인천시설공단 체육 지도사가 2023년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헬스 G.X 프로그램은 스쿼트, 런지, 푸쉬업, 폼롤러를 이용한 운동 방법 등을 체육 지도사와 함께 단체로 하는 운동이다. 최근에는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방법 등을 확대하여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다.

헬스 G.X 프로그램은 비인기 시간 자체 인력을 활용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서 정원 30명에 주 2회(화, 목) 운영을 통해 수입을 창출하여 안정적인 신규프로그램 개발에 이바지하였다.

또한, 2024년 9월에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헬스 G.X의 효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시민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 주변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실을 개설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였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헬스 G.X.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발굴한 신규프로그램으로써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자체 노하우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