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가족공원사업단은 2022년 신규채용한 조경관리 기간제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정규근로 개시에 앞서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인천가족공원은 공원화사업을 통해 기존의 장사시설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은퇴한 장년층을 조경 근로자로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재진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조경 작업 시 기계톱, 예초기 등 장비를 사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낮추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으며, 장비 사용이 잦은 조경 근로자의 근무특성을 고려하여 주요작업 안전교육을 통해 작업안전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김영분 이사장은 “매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더불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근로환경 제공 및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