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대비 중대재해 예방 강화

인천시설공단,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 성료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추석 연휴 대비 중대재해 예방 강화를 위해 전부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공단 본사의 안전담당자가 직접 인천 전역에 사업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총 16회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등 정부의 중점 안전정책을 설명하여 산업안전보건 관련 정부의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판결 사례를 통해 부서장, 팀장, 담당자 등 현장 안전 관계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중대사망재해가 증가하며 정부에서는 추석 연휴 대비 중대재해 위기 경보를 발령했다”며 “공단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시민과 종사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