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과학관, 과학 콘서트 ‘그래도 지구는 돈다’ 개최

이세린 과학커뮤니케이터와 함께 떠나는 ‘갈릴레오 갈릴레이’ 과학여행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오는 1일(토) 오후 2시에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삶과 과학적 업적을 탐구하는 과학강연 프로그램인 제3회 과학콘서트 “그래도 지구는 돈다-갈릴레오 갈릴레이 과학여행”을 개최한다.

강연은 ▲2018년 페임랩 코리아 우수상 및 ▲과학 문화 확산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이세린 과학커뮤니케이터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삶과 과학적 업적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에 더해, 망원경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13시부터 17시까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과학관 관계자는 “단순히 역사 속 인물을 학습하는 것을 넘어 어린이들이 과학적 사고방식과 혁신의 정신을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과학 콘서트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10월 24일(금)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