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드주경기장 ‘빗물 활용 시스템’으로 친환경 시설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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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주경기장 ‘빗물 활용 시스템’으로 친환경 시설 관리 강화
빗물도 조경용수 재활용…‘돈’ 되는 재활용수 연 2천만 원 절약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아시아드주경기장은 27일‘빗물 활용 시스템 구축’을 통해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시설 유지관리 강화와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다.
공단의 ‘빗물 활용 시스템’은 경기장 지붕, 주차장 및 주변에 내린 빗물을 저류조에 담수해 이를 재활용수로 사용하고 상습 침수 구역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개장한 족욕장과 세족장의 퇴수도 담수하는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해 조경용수로 사용함으로써 연간 2,300만 원가량의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향후 개장을 앞둔 파크 골프장 관수 활용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공단은 전망했다.
공단 관계자는“빗물 활용 시스템을 통해 수자원의 절약과 재순환에 기여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