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영종 씨사이드파크에 블루카본 확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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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영종 씨사이드파크에 블루카본 확대 조성
1만 평 부지에 드론 활용해 파종…탄소도 줄이고, 아름다운 경치도 제공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영종공원사업단은 씨사이드파크 염전 일대에 탄소 흡수에 탁월한 염생식물 군락 ‘블루카본(Blue Carbon)’을 확대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7일부터 씨사이드파크 염전 부근 유수지 일원 약 33,000㎡ 지역에 염생식물인 함초 종자 약 40kg을 파종하고, 이어 15일에는 해홍, 칠면초 등 3,000수를 추가로 심었다.
또한, 조성 과정에서 접근이 어려운 조성 지역에는 드론을 활용하는 등 식재 활동과 염생식물의 생육 활동 관리에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공단은 2023년부터 조성한 염생식물 군락지의 피복률을 80%까지 증대해 지속적인 생태계 복원과 함께 대기 중 탄소 절감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과 더불어 생물 다양성 확보에 앞장서는 친환경 경영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공원 환경 제공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