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다채로운 염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10월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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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다채로운 염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10월까지 진행
올해 ‘블루카본(Blue Carbon)’ 관련 프로그램 신설…환경과 생태계의 중요성 알린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영종공원사업단은 10월 17일까지 씨사이드파크에서 다채로운 염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평일 하루 2회(1부: 10:00~11:30, 단체·기관 / 2부: 14:00~15:30 개인·가족) 진행되며, 만 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소금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염전 주변 생물을 관찰과 생태 교실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블루카본’ 관련 프로그램이 새로 개설되어 염생식물이 어떻게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지, 그리고 이것이 기후 변화 대응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배울 수 있다. 또 ‘함초 소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염생식물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단 관계자는 “씨사이드파크 염전 체험은 자연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생태 학습의 장으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새로 개설된 ‘블루카본’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호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불러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