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노사 합동’ 집중 안전 점검으로 안전 경영 선도

‘시민과 근로자 안전’ 위하여 한마음으로…내달 13일까지 주요 시설물 점검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14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주안역지하도상가에서 공단과 노동조합(위원장 구한별)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구조물, 설비에 대해 과학 기술 장비 등을 사용하여 주요 분야별 위험 요인과 취약점을 확인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공단과 노동조합이 함께 추진한 이번 점검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라는 공통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실시되어 ‘노사 공동의 안전 문화 조성’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김재보 이사장은 “노사가 한뜻으로 이용객과 직원의 안전을 함께 고민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집중 안전 점검 기간(4.14.~6.13.) 동안 8개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으며, 시민 참여 확대와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 ‘안전소리단(시민참여단)’의 합동점검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