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경기장 ․ 인천문화유산센터 협력「작은사진전」 개최
강화경기장이 인천문화유산센터와 협력하여 작은 사진전을 개최한다.
작은사진전(강화경기장)_4.4.jpg (352KByte) 사진 다운받기
인천시설공단 강화경기장은 인천문화유산센터와 협력하여 “작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작은 사진전은 인천시민과 강화군 유입 관광객 대상으로 지역특색을 반영한 문화생활 제공과 인천역사문화유적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문화가 있는 경기장을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볼음도 248명의 삶” 라는 주제로 남북이 분단되면서 대부분의 주민들이 떠나고 남아 있는 248명 볼음도 사람들의 삶을 담고 있다. 볼음도는 강화도 서쪽에 위치한 선수 선착장에서 한 시간 가량 더 들어가야 하는 외딴 곳이다.
오늘 그 막이 열린 작은 사진전은 오는 8월 31일까지 강화고인돌체육관 1층 로비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VR을 활용한 비대면 전시도 제공하고 있다.(http://gcamvr.synology.me/bud)
공단 관계자는 “체육시설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사회 문화향유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