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 설 명절 성묘 편의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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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설 명절 성묘 편의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
명절 당일 차량통제·셔틀버스 운영…원활한 성묘 위한 온·오프라인 대책 수립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인천가족공원은 2025년 설 명절 연휴 성묘객(客)의 안전하고 원활한 시설 이용을 위하여 온·오프라인 맞춤 서비스 제공, 전 직원 특별 근무반 운영 및 市·경찰서 등과 협업하여 「2025년 설 명절 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공단은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설 연휴가 엿새로 늘어나면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을 설 명절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를 다녀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차량통제 및 교통 대책(경찰서) ▲ 재난·안전사고 예방(산불감시, 시설물 사전 점검), ▲민원 서비스 향상(고객 응대 인력 확대) 등을 진행한다.
먼저, 설 당일(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승화원을 이용하는 장례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그 외 연휴 기간에는 차량 출입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①외부노선(부평삼거리역↔가족공원 대형주차장)과 ②내부노선(대형주차장→만월당·별빛당→회랑형 봉안담→대형주차장)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를 오전 8시부터 17시까지 5~1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또한, 주차 및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명절 연휴(28일~30일) 3일간 봉안당 운영 시간을 2시간 조기개방(오전 6시~오후 6시)하고,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비대면 온라인 성묘 서비스(https://grave.insiseol.or.kr) 운영으로 가정에서 편리하게 ▲VR(가상현실) 성묘길 둘러보기 ▲온라인 차례상 ▲고인 현장 안치사진 ▲동시 접속 유가족 간 커뮤니티 서비스(메신저) ▲고인갤러리(사진, 동영상)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작년 추석 명절부터 새롭게 운영되어 온 키오스크를 재정비해 ▲고인 위치 안내 ▲관리비 납부 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원을 방문한 성묘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인천가족공원에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급적 사전 성묘 및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공단은 성묘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인천가족공원 성묘 및 차량통제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 032-456-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