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동인천역세권 지하도상가 활성화 위해 ‘커뮤니티’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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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동인천역세권 지하도상가 활성화 위해 ‘커뮤니티’공간 조성
시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상가 활성화 ‘마중물’ 역할 기대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상가주차사업단은 동인천역세권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완료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1972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동인천역세권 지하도상가는 최근 경기 불황과 상권 침체가 맞물리는 등 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었다.
공단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먼저 상가 체질 개선을 위해 점포구획 재정비를 진행하였고, 정비에 따라 발생한 동인천지하도상가 내 유휴 부지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커뮤니티 공간은 동인천역과 인접한 위치에 조성되어 지하도상가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쇼핑 중 휴식을 취하거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시민들의 자유롭고 편리한 ‘소통 공간’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가주차사업단은 “커뮤니티 공간이 유동 인구 증가 및 시민 소통의 장으로 역할 하며 지하도상가 활성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