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송도 공동구 대상 2024년 국가중요시설 합동 방호 훈련 실시
인천시설공단, 송도 공동구 대상 2024년 국가중요시설 합동 방호 훈련 실시
공단․군․경 합동 방호체계로 유사시에도 안전한 도시 기반 제공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지난 21일 군․경과 함께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된 송도 공동구를 대상으로 2024년 합동 방호 훈련을 실시했다.
송도 공동구는 도시기능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전력, 상수도, 통신 등 기반 설비를 지하에 공동 수용한 시설로, 만약 테러 또는 재난 등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도시기능이 마비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주요 핵심 시설이다.
이번 훈련은 ‘호국 훈련’의 일환으로 송도 공동구 내부 테러 상황 등을 가정해 군ㆍ경(17사단, 연수경찰서)과 함께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출동 및 진압 등 방호체계와 관련한 각 기관의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며 통합 방호능력 점검을 진행했다.
김종필 이사장은“이번 훈련이 송도 공동구의 통합 방호능력을 향상하는데 큰 주춧돌이 되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호 훈련을 통한 안정적인 도시 기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