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수련관, 2021년 생존수영교육 성료
가상체험(VR)을 통해 생존수영 교육에 참여하는 청소년들.
인천청소년수련관_생존수영_1.png (13MByte) 사진 다운받기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안전하게 종료했다고 전했다.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인천시 최초로 가상체험(VR) 기술을 활용한 생존수영교육 콘텐츠를 도입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2개교 18,7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생존수영 교육은 상반기 이론교육과 하반기 실내체험 교육으로 구성되어 VR체험, 구조법, 입수법, 심폐소생술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 지도자의 친절함과 전문성 때문에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자체 교육자료 등 총 26편의 영상을 제작하여 SNS에 홍보하기도 하였다.
특히 “코로나 때문에 수영장에 못간다고? 생존수영, 우리가 찾아간다”라는 제목으로 제출한 찾아가는 생존수영 사례는 올해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적극행정 성과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김영분 이사장은 “그간 청소년수련관이 거둔 생존수영교육 성과를 유관기관에 널리 전파해서 청소년들의 수상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