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 추석 명절 정상 운영

편리한 성묘를 위한 온·오프라인 성묘 맞춤 서비스 제공

추석당일(9.29. 금요일) 성묘 차량통제 및 내·외부 무료셔틀버스 운영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인천가족공원은 2023년 추석 명절 연휴 정상적으로 성묘객(客)을 맞이하고 편리한 성묘를 위해 온·오프라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어느 때보다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연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을 명절 성묘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를 할 수 있도록 각종 성묘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성묘종합 대책으로는 ▲차량통제 및 교통 대책(경찰서) ▲재난·안전사고 예방(산불감시, 시설물 사전 점검) ▲편의시설 설치(임시 분향소, 화장실 운영) ▲인천가족공원 일대 환경정비 등을 시행한다.

공단은 추석 당일(29일, 06:00 ~ 17:00) 교통혼잡을 대비하여 인천가족공원 진입 성묘객 차량을 전면통제(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 제외)하고,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평삼거리역에서 인천가족공원 대형주차장까지 무료 셔틀버스(08:00 ~ 17:00, 2분 가격)를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가족공원 내에서도 대형주차장, 별빛당, 회랑형 봉안담 등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새롭게 운행한다.

추석당일(9.29.)을 제외한 추석 연휴기간(9.28.~10.3.)에는 교통상황에 따라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 연휴(9. 28. ~ 10. 3.) 6일간 인천가족공원 개방시간을 2시간 앞당겨 06:00부터 18:00까지 운영하고,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28일부터 30일까지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하여 인천가족공원과 주변지역의 주차 및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단은 성묘객(客) 맞이 특별 근무반 편성 운영, 주기적으로 장사시설 소독·환경정비를 하고 인천시, 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성묘 대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분향소, 이동식 화장실 등을 추가 설치한다.

아울러 인천가족공원 온라인 성묘 서비스(https://grave.insiseol.or.kr)도 운영된다. 직접 성묘를 가지 않고도 가정에서 편리하게 성묘 할 수 있는 온라인 성묘는 ▲ VR(가상현실) 성묘길 둘러보기 ▲ 온라인 차례상 ▲ 고인 현장 안치사진(13만장) ▲ 동시 접속 유가족간 커뮤니티 서비스(메신저) ▲ 고인갤러리(사진, 동영상) ▲ 고인위치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 명절 인천가족공원 성묘 및 차량진입 통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032-456-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