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씨사이드파크 염전 보존단지 블루카본 조성을 위한 염생식물 모종이식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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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씨사이드파크 염전 보존단지 블루카본 조성을 위한 염생식물 모종이식 활동 전개
씨사이드파크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영종공원사업단은 염전 일대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위해 협력기관과 함께 모종 이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모종 이식에는 해양경찰청,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 인천본부,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 임직원과 학생 봉사단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3월에 칠면초, 해홍나물, 나문재, 퉁퉁마디 4종 56kg 파종에 이어 이번 행사에는 칠면초 등 7종* 1,900본 모종 이식을 추가로 실시했다.
*칠면초, 해홍나물, 퉁퉁마디, 나문재, 갯질경, 갯개미자리, 갯개미취 등 토종 염생식물
씨사이드파크는 염전 전통문화경관의 보전·계승의 역사적 장소성, 갯벌 생태계 등이 어우러진 가치있는 공간으로 세계조경가협회(IFLA)에서 주관하는 ‘2022 IFLA AAPME(Africa, Asia-Pacific, Middle-East) AWARDS’에서 문화와 전통(Culture and Traditions)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공원이다.
공단은 씨사이드파크의 특수성을 살려 그간 염전 일대 염생식물 군락지를 복원하여 생태계 다양성과 볼거리를 증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향후 씨사이드파크가 염생식물 복원지 확대를 위한 채종원이자 염생식물 보존 단지로서, 공원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가거리를 제공하고 블루카본 중요성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료관리 담당자